끔찍한 '고문'에 의해 '간첩'으로 조작되어
감옥에서 기나긴 세월을 지내셨던
박동운, 김철 선생님...
작년에 영화 <남영동 1985>를 함께 관람하고
두 손을 꼭 잡고 기념촬영을 하셨다~
그리고
박동운 선생님은 작년 11월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수년이 지나서 개인적으로 보복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졌다.
하지만 공소시효가 지났더라도
인권을 탄압한 사람들을 처벌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니까 여전히 많은 고문 피해자들이
세상과 인연을 끊은채 숨어살고 있다...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
라고 얘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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