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노래단_꽃다지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는.. 제 '친구'가 예전에 잘 불렀던 노래입니다~.. 오랫만에 들으니 좀 슬프네요... 그리워도 뒤돌아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 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 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 모습이 가슴에 사무쳐 떠오르네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것만 같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음악
2014. 9. 6.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