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의 <포스트 트라우마 - Post TRAUMA>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전승일의 <포스트 트라우마 - Post TRAUMA>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전체보기
    • day by day
    • about 전승일
    • 전승일_그림 모음
      • 전승일_고양 금정굴 연작
      • 전승일_공공미술
      • 전승일_그림_시즌7
      • 전승일_그림_시즌6
      • 전승일_그림_시즌5
      • 전승일_그림_시즌4
      • 전승일_그림_시즌3
      • 전승일_그림_시즌2
      • 전승일_그림_시즌1
    • 전승일_전시_상영
    • 전승일_트라우마
    • 전승일 애니메이션_다큐멘터리
      • 전승일_애니메이션
      • 전승일_다큐멘터리
      • 전승일_애니칼럼
      • 자료_애니다큐
    • 전승일_인터뷰_기사
    • 전승일_가족_꿈
    • 자료
      • 자료_아! 예술이네
      • 자료_다큐만화_그림책
      • 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 자료_국가폭력 트라우마
      • 자료_제노사이드
      • 자료_정신장애
    • 음악_Pink Floyd
    • 음악
    • archives
      • 여러장르예술
      • 사회적제작_배급

검색 레이어

전승일의 <포스트 트라우마 - Post TRAUMA>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부산형제복지원사건

  •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⑤ 투견

    2014.09.13 by 미메시스TV

  •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④ 은영의 사탕

    2014.09.13 by 미메시스TV

  •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③ 프로야구와 장례식

    2014.09.13 by 미메시스TV

  •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② 굶주림

    2014.09.13 by 미메시스TV

  •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① 푸른 창문

    2014.09.13 by 미메시스TV

  • "나는 개였다".. 형제복지원 생존자들 '눈물의 증언'

    2014.07.10 by 미메시스TV

  • ‘살아남은 아이’ 한종선씨 인터뷰 (11.8)

    2013.11.10 by 미메시스TV

  • 다시 그린 '한종선' 그림

    2013.08.25 by 미메시스TV

  • 다시 그린 "형제복지원사건"

    2013.08.25 by 미메시스TV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⑤ 투견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⑤ 투견 박태길씨가 어릴 때 살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미니아파트 창밖 너머로 바다가 보인다. 1978년 건축된 미니아파트는 부산의 가장 오래된 아파트 가운데 한 곳이다. 부산/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때려.”여자 아동 소대에 신입 아이가 한명 들어왔다. 은영이 몇 달 전 들어왔을 때 그랬던 것처럼 울며 내보내 달라고 떼를 쓴다. 아직 형제복지원이 어떤 곳인지 감을 잡지 못한 것 같다. 작고 힘없는 은영에게 조장 엄기자가 명령한다. “저 애 때리라고.”은영은 주춤거리며 주먹을 들지 못했다. 복지원에 들어오기 전 동네 아이들과 싸움을 하기는 했지만 이유 없이 사람을 때린 적은 없다. 저 아이를 왜 괴롭혀야 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한다.“개새끼.” 덩치 큰 조장..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4. 9. 13. 20:28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④ 은영의 사탕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④ 은영의 사탕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mayseoul@naver.com유혹의 순간이 다가왔다. 태길이 아동 소대 조장이 되기 전, 그러니까 탈출에 실패하고 원장에게 실컷 두드려 맞은 뒤 근신 소대에 배치돼 온종일 돌을 깨는 고역을 하던 때였다.“오늘 밤 한번 대주면 근신 소대에서 나가게 해 줄게. 화장실로 따라온나.”태길처럼 부산 영도가 고향이라던 6소대(근신 소대) 조장이 그에게 슬며시 제안을 해왔다. 태길은 그날 밤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평소 같으면 무시했을 그 덫이 밀물처럼 다가와 빠져나가지 않았다. 매일 반복되는 돌 깨는 작업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돌을 깨는 손은 감각을 잃을 만큼 얼얼해졌고 조금이라도 꾀를 부리면 관리자들로부터 얻어터졌다. 화장실에 갈 때만 손에..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4. 9. 13. 20:25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③ 프로야구와 장례식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③ 프로야구와 장례식 박태길씨가 부산 중구 광복동 용두산공원을 걷고 있다. 박씨는 용두산공원과 인연이 깊다. 1984년 형제복지원 직원한테 끌려간 곳이 용두산공원이었고, 복지원을 탈출한 뒤 몇년이 지나 자신을 때리던 소대장들을 우연히 다시 만난 곳도 용두산공원이다. 부산/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불행은 지극히 평범한 날에 예고 없이 찾아온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살던 집이 사라지며 믿었던 관계들이 파괴된다. 불행이 뿌리째 뽑아버린 인생들은 토양을 잃고 차가운 아스팔트 도로나 도시의 아무 곳에 내던져진다. 헐벗은 것들이 다시 뿌리를 내려 보지만 쓰레기나 아스팔트를 뚫으려 할수록 상처가 생긴다. 피투성이라도 살아보라고 말하는 신에게 돌을 던지고 싶은 날이 ..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4. 9. 13. 20:22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② 굶주림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mayseoul@naver.com생명은 질기다. 지옥 끝으로 떨어져도 악마들에게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 때리고 맞는 장면을 매일 보다 보면 어느덧 견디게 되고 무뎌졌다. 시간은 사람을 익숙하게 만들었다. 식당에서 수용자들이 맞는 걸 보아도 배가 고팠고 배가 고프면 숟가락을 들고 식판에서 밥을 떠먹었다. 복지원에서 사람이 두들겨 맞는 일은 은밀하지 않다. 복지원의 세세한 규칙은 헌법보다 존엄했고 이를 어길 때에는 학대와 폭력이 정당성을 부여받았다. 원장 박인근이나 그의 하수인들은 원생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수용자를 때릴 권한을 태어날 때부터 가진 사람처럼 굴었다.이곳 형제복지원은 거대한 성이다. 부산시 북구 주례동 산18-1번지, 6820평의 복지원에는 각종 시설들이 질서 있게 배..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4. 9. 13. 20:18

[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① 푸른 창문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① 푸른 창문 등장 인물 선옥이 떠난 거리에서…태길은 다시 길 잃은 개가 되었다▶ 1984~1987년, 형제복지원에 갇힌 박태길의 삶을 전합니다. 3년의 시간은 한 사람의 인생을 뒤흔들었고 그가 사는 오늘은 과거로부터 이어진 것입니다. 형제복지원은 파문을 일으키며 세간에 알려졌다 잊혀지기를 반복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복지원에 갇혔던 수만명의 인생과 기억은 한 번도 사라진 적이 없었습니다. 박태길씨는 현재 부산 참다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기사는 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취재와 자료 수집을 통해 쓰여졌습니다.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mayseoul@naver.com쇠창살 밖으로 검은 하늘에 흰 달이 걸려 있다. 희미하게 달빛을 받은 캄캄한 쇠창살 안에는 칼..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4. 9. 13. 20:15

"나는 개였다".. 형제복지원 생존자들 '눈물의 증언'

"나는 개였다"…형제복지원 생존자들 '눈물의 증언'책임 회피하는 안전행정부…국가의 책임은 없다?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이 눈물 바다가 됐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 유린이 발생했던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생존자들이 8일 국회에서 증언에 나섰다. 1987년에 세상에 알려진 형제복지원 사건은 1975년 박정희 정권의 내무부(현 안전행정부) 훈령 410호를 통해 국가 차원의 '인간 청소' 정책에서 시작됐다. 이후 1980년 쿠데타를 통해 불법으로 권력을 찬탈한 전두환 정권이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앞두고 이를 적극 활용했다. 시민단체는 이를 '인간쓰레기로 분류된 인간'에 대한 '사회정화'의 명목으로 행해진 국가 차원의 폭력으로 규정하고 있다. (에 연재된 '26년, 형제복지원' 기사 바로가기) 형제복지..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4. 7. 10. 22:33

‘살아남은 아이’ 한종선씨 인터뷰 (11.8)

한종선씨는 잘 웃었다. 형제복지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웃었고, 사진 촬영을 하면서도 웃었다. “마음이 아프다고 오만상을 써가면서 이야기하면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차피 내 얘기 잘 믿어주지도 않을 테니, 이왕 얘기하는 거 듣고 싶게, 재미있게 하자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한씨 속에 있는 상처투성이의 여덟살 꼬마는 간절하게 말한다. ‘들어주세요, 우리 얘기 들어주세요, 어두운 곳에 갇혀 있는 우리를 봐주세요.’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토요판/커버스토리] ‘살아남은 아이’ 한종선씨 인터뷰 형제복지원 사건 생존자 한종선 26년만에 국가의 책임을 묻는다▶ 한종선씨는 올해 대전, 부산, 전라도 등 전국을 다녔습니다. 언론을 통해 형제복지원 사건을 듣고 연락 온 피해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3. 11. 10. 02:39

다시 그린 '한종선' 그림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생존자 '한종선'님의 그림을 제가 다시 그려봤습니다~ 책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272156245&code=960201 87년 당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수사검사였던 '김용원' 변호사 인터뷰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53379&p=2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3. 8. 25. 21:25

다시 그린 "형제복지원사건"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생존자 '한종선'님의 그림을 제가 다시 그려봤습니다~ 책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272156245&code=960201 87년 당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수사검사였던 '김용원' 변호사 인터뷰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53379&p=2

전승일_그림 모음/전승일_그림_시즌1 2013. 8. 25. 21:2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전승일의 <포스트 트라우마 - Post TRAUMA>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