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정권, 대량학살
"이승만 정권, 국민들 적으로 보고 대량학살"[인터뷰①] 펴낸 신기철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인권평화연구소장 ▲ 의 저자 신기철ⓒ 신기철관련사진보기 그는 1980년대 남들이 부러워하는 서울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했다. 공부를 잘했고 마음도 착했으니 그냥 조용히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착실히 다녔으면 지금 그는 물질적으로는 무척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평온하고 안락한 삶의 길을 걷지 않았다.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그가 찾아간 곳은 번듯한 대기업이 아니라 1980년대 당시 열악한 인천, 구로, 영등포지역의 공장들이었다. 여러 공장들을 전전하며 그는 노동운동에 몸을 던졌고 그 후 지역 시민운동에 참여했다. 내가 신기철 선생을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4년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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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2. 22:33